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년 학교폭력 폭로 사건/배구계 (문단 편집) === [[이상렬]], [[신영철(배구)|신영철]] 두 감독의 폭력 사건 재조명 === 배구팬들 사이에서는 이 사태가 시작되었을 때부터 [[박철우(배구)|박철우]]를 폭행했던 [[이상렬]] 前 KB손해보험 감독과 [[하현용]]과 [[곽동혁]]을 폭행했던 [[신영철(배구)|신영철]] 現 우리카드 감독에 대한 제명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선수 폭행 사건을 일으키고도 7개밖에 없는 남자부 팀의 감독을 두 사람이나 맡는다는 건 배구계가 아직 폭행에 무감각하다는 논리. 송명근과 심경섭[* 배홍희는 현재는 은퇴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아직 본인의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이 OK저축은행 구단의 뒤로 숨어 시즌아웃되고, 연일 이재영과 이다영의 구단 내에서의 횡포가 계속해서 폭로되고 [[박미희]] 現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흥국생명]] 감독이 두 사람을 제어하기는커녕 방조했다는 비난의 폭격을 맞는 가운데 기자들이 이 두 감독을 가만 놔둘 리는 없었고, 두 감독 모두 인터뷰를 피하지 못하고 나름의 대답을 했다. [[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2102181547003&sec_id=530401&pt=nv|인터뷰를 정리한 기사]]. '''[[이상렬]]''' 감독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선수들에게 할 말이 있냐는 질문에 [[내가 해봐서 아는데|''''나도 경험이 있다(가해자다)'고 운을 떼면서''']] 앞으로 더욱 조심해야 한다는 취지의 대답을 했는데, 그 와중에 책임이 있으니 더 잘하려고 하고 선수들에게 편하게 해주려고 한다는 등 자기미화로 해석될 수 있는 이야기를 넣었다. 이로 인해 가만 있어도 모자랄 판에 스스로 어그로를 끌면서 무슨 자격으로 그런 말을 하냐며 거센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이 소식을 피해자인 [[박철우(배구)|박철우]]가 접해듣고 분노하여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피꺼솟|'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라는 글을 올리며 그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고야 말았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2/18/3ETGLEABLVBT7PGVNCJSYJD2VE/?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박철우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18일 OK저축은행전을 앞두고 인터뷰에서 인스타 글귀는 이상렬 감독을 저격한 것이 맞으며, 아직도 대면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상렬|그 분]]'''을 마주칠 때마다 너무 힘들었고 그분을 감독으로 선임한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그 구단]]도 이해가지 않는다는 발언까지 하며 반성 없는 가해자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단순히 기사를 보고 빡친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이상렬이 선수들에게 '넌 박철우 아니었으면 맞았을 거야' 라며 혼내거나 손으로는 못 때리니 대신 모자로 때린다는 얘기를 전해들으며 게이지가 조금씩 쌓이다 이번 건으로 터진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경기를 승리로 이끌고 다시 인터뷰실에 들어온 [[박철우(배구)|박철우]]는 "그 사건 이전에도 폭행으로 유명했던 사람"이라며 게임이 말리면 [[싸대기|얼굴이 붉어지거나]] 고막이 터지고 기절할 정도로 맞은 선수들이 여럿이고, 학부모가 보는데도 맞는 선수도 있다고 폭로하며 이게 어떻게 한 순간의 실수냐고 울분을 토했다. [[http://naver.me/xKQGVBos|분노한 박철우, 그 분 보고 싶지 않다]] 정말 단단히 화가 났는지 '''사과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반성하지도 않으면서 자신을 포장하는 것은 차마 못 보겠다며 이번 기회에 나쁜 관행을 뿌리뽑아야 한다는 말로 마무리했다. 박철우의 발언이 화제가 되자 한 언론사에서 KB손해보험 구단을 [[http://naver.me/GcjiO1a3|취재]]했는데, 이상렬은 박철우를 뜻하는 것이 아니었다며 지금도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감독이 되고나서 또 사과를 했어야 되는데 숫기가 없어서 주저했다"는 드립을 치거나 "누가 중재해서 술 한잔 했으면 좋겠다"며 폭행사건을 가볍게 보는 듯한 언행으로 또 비판이 쇄도했다. 이 때문에 이상렬이 받은 '''무기한 자격정지'''의 실체가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퍼지며 학폭범들에 대한 제명 요구만 거세졌다. 인터뷰 이후 기사가 쏟아지고 박철우와 이상렬이 실검에 오를 정도로 파장이 크자 19일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KB손해보험 배구단]]은 회의를 열고 이상렬 감독에 대한 거취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구단은 "6시간의 회의' 끝에 '이 감독이 진심으로 참회하고 있으며 재차 사과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1차원적인 입장을 발표하면서 감독과 구단이 같이 비난 샤워를 받고 있다. 박철우는 사과가 문제가 아니라 이상렬의 되도 않는 언플에 화가 나서 비판을 한 것인데, 가해자 측은 핀트를 못 잡고 계속 사과드립만 치고 있다. KB손해보험도 [[경질|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은 하지 않고 계속 피해자가 사과를 받아 주기만을 강요하는 2차 가해를 저지르고 있어서 엄청나게 비난을 받고 있다. 거기다 이상렬은 [[https://youtu.be/jyHxTKMoVbc?t=110|'어쨌든 어른이 다 잘못한 거죠', '(누군가)다리를 놓아준다면 저는 충분히 사과할 용의가 있어요']]라며 ''' '누군가 다리를 놓아주면 너보다 어른인 내가 먼저 사과를 해 주겠다' '''는 요지의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해서 여전히 사과의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다. 이상렬이 끝까지 버티자 인창고 코치 이상렬에게 구타를 당하고 기절했다는 증언이 나오거나 중학교 시절 고등학생이었던 이상렬에게 따귀를 맞고 쌍코피가 터졌다는 피해자[* 심지어 이 피해자는 배구와 연관이 없는 일반 학생이었다. 이건 옛날에는 선배나 지도자의 구타가 일상이었다, 사랑의 매였다는 변명도 불가능한 이상렬 개인의 학교폭력이라 질이 더욱 나쁘다.]가 연이어 폭행사실을 폭로했다. 그러자 이상렬과 KB손해보험 구단은 '''감독의 자진 잔여시즌 출장정지'''라는 눈 가리고 아웅 식의 조치로 대응하며 사이좋게 까이고 있다. 구단이 징계를 내린 것도 아니고 감독이 스스로 결장을 자처하자 구단이 수락을 하는 것은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코미디다. 선수도 아닌 감독이 경기장에 출근 안 해봤자 유의미한 타격도 없고, 더군다나 책임을 져야 하는 신분인 감독이 자진사퇴도 아니고 자진 출장정지로 도망가고 있으니 그냥 당장의 비난을 모면하고 인터뷰를 회피하려는 명분을 만든 셈이다. KB측도 폭력감독을 알고도 선임한 것이 찔렸는지 경질은 언급도 안 하고 코치들의 공동 지도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내면서 졸렬하다고 까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후속 보도에 의해 이 '자진 출장정지'라는 것이 계약 기간 잔여 연봉을 보존 받기 위한 이상렬의 최후의 꼼수라는 것이 밝혀지며 [[https://sports.v.daum.net/v/20210220130304620|'''끝까지 비겁한 '가해자' ''']]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박철우도 여기서 멈추지 않고 "출장 포기는 의미 없다"며 현역 선수 중에도 알려지지 않는 피해자가 더 있다고 밝히면서 끝까지 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와중에 감독 대신 인터뷰에 응한 [[이경수]] 코치는 "이상렬 감독님이 마음이 여리다"는 드립을 치면서 코치들도 같이 욕을 퍼먹고 있다. '''사상 최초로 작전타임때 선수들만 자체적으로 모여서 논의하게 두고''' 자기들은 뒤로 빠져 있으면서 은근히 감독의 부재를 어필하더니 저런 소리를 하면서 코치들도 감독이랑 한 통 속이라는 것이 다 드러났다.[* 다만 이런 발언을 한 데에는 사건 외적으로 박철우의 장인인 [[신치용]]과의 악연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영철(배구)|신영철]]'''에게 싸커킥을 맞은 [[하현용]]과 [[곽동혁]]은 아직 본인들의 의견을 밝히지는 않았다. 하현용은 아직도 신영철 감독(우리카드) 밑에 있으며[* 심지어 트레이드로 우리카드에 올 때부터 신영철 감독이 강력히 원했다는 배경이 밝혀졌고, 지금은 팀 주장까지 맡고 있어서 입장이 애매하다.] 곽동혁은 현재 논란 중인 이상렬 감독(KB)의 밑에 있어서 비판한 처지가 못 되기도 하고, 박철우만큼의 입지나 인지도가 없기 때문에 참고 있다는 추측이 대세. 우리카드 구단은 하현용과 곽동혁이 아무 말이 없고, 신영철도 크게 실언을 하지는 않아서 이상렬과 KB손해보험만큼 까이고 있지는 않지만 신영철의 폭행도 시전한 이유는 명확해도[* 2005 시즌 KB의 전신인 LG화재 감독일 당시 그 때는 아마추어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한전]]에 2:3으로 졸전 끝에 진 후 빡친 상황이었다. 게다가 그 사건을 내부고발했던 이동훈, 황원식, 김종일이 구단의 공공연한 홀대 속에 쫓기듯 상무에 입대했다가 [[박기원]] 감독으로 바뀌고 나서야 겨우 팀에 복귀했을 정도였다. 물론 셋 다 복귀 후 오래 지나지 않아 은퇴했지만...], 선수단 전원 원산 폭격 후 목을 차는 그 당시에도 난리가 났던 상당히 높은 수위의 폭행을 저지른데다가 선수단 입막음까지 시도했기에 배구팬들에게 차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우리카드 구단은 인스타그램에 학교폭력에 대해 해명하라라고 요구하는 팬들의 댓글을 2월 19일 한차례 대거 삭제했다가 인스타그램 댓글을 아예 막아버리는 졸렬한 짓을 저지르기도 했다. 이재영-이다영 가해자를 옹호하며 뉴스에서도 까인 이른바 '둥산당'처럼 이상렬을 옹호하는 무리가 배구 커뮤니티에 등장해 이들은 '북산당(북두+공산당)'이라고 불리고 있다. 10년만의 봄배구가 코앞이자 절박해진 일부 KB팬들과 현대에서 장인의 팀이자 라이벌인 삼성으로 이적한 박철우에 오래도록 원한을 품어온 일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현대캐피탈]] 팬들이 주 구성원들. '''당연히 극히 일부의 극성팬들만 이러한 만행을 저지르는 것이고 제대로 된 팬들이 더 많다는 점을 명심하자'''. 한편 사건과는 관계가 없는 한국전력의 [[장병철]] 감독은 연일 핀트가 빗나간 인터뷰로 배구 팬들의 빈축을 샀다.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한국전력]]이 선수단 내 [[http://naver.me/FGoSaafg|학교폭력 관련 전수 조사]]에 나섰을 당시의 인터뷰 > 학창 시절 학폭을 일으킨 선수는 > 누군가 글을 올릴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부담이 클 것 같다. >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된다. * 이상렬 - 박철우 두 사람 사이의 사건이 재조명된 날의 인터뷰. > 작은 SNS에서 시작돼 일파만파 일이 커지고 있다. > 배구가 겨울 스포츠로서 팬들에게 [br]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 > 안좋은 일은 빨리 잊혀지기를 바란다. 장병철은 평소에도 이상한 인터뷰로 많이 까이던 사람이라 그냥 멍청할 뿐이지(?) 악의는 없었을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가해자를 걱정하고 피해자 측에게 일을 키웠다고 말했다고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이라 한국전력 팬들은 인터뷰할 때 누가 좀 옆에서 도움이라도 주라며 걱정하고 있다. [[http://naver.me/GTgWdKaq|KB손해보험 이상렬 감독 자진 사퇴]] 어물쩡 넘어가나 했지만 결국 3월 12일에 이상렬이 자진 사퇴하면서 폭력범이 지도자를 하는 현실을 뒤늦게라도 바로잡게 되었다. 사퇴는 너무하지 않냐는 팬들이 몇 있지만 애초에 무기한 자격정지를 받은 사람이 지도자를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기 때문에 무기한 자격정지라는 말장난을 친 [[대한배구협회]]랑 이상렬을 영입한 [[SBS Sports]]와 KB손해보험만 까이고 있다. 한편 솜방망이건 뭐건 일단 공식적인 징계를 받았음에도 나중에 또 문제가 되어 사퇴한 선례가 생기면서 남은 폭력배들에 대한 제명 요구도 거세졌다. 이상렬이 10년이 지났음에도 전혀 반성하지 않다가 뒤늦게 사과드립을 치면서 폭력범은 반성 안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바람에 신영철도 얼른 나가라고 욕을 드시는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